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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XR] 추석 당일 흐린 하늘…연휴 끝나면 '서늘'

내일(23일)부터 시작되는 나흘간의 추석 연휴 동안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연휴 첫날인 내일 귀성길 오르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날씨로 인한 큰 불편은 없겠지만, 안개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이른 시간 이동하신다면 서쪽 지역, 중부와 호남 지역에 계신 분들은 가시거리가 50m까지 크게 좁혀지겠습니다.

한편, 늦은 밤부터 강원 영동 북부 지역에는 비가 오겠고요, 추석 당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또 늦은 오후부터는 중부와 전북, 경북 지역에도 비가 내릴 텐데 양은 대부분 5mm 안팎으로 많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올 추석에는 날이 흐려서 한가위 보름달을 보기는 좀 어렵겠습니다.

중부 지방의 비는 토요일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고요, 남부와 제주는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남해상으로 저기압이 지나면서 제주와 일부 남해안 지역에는 비가 제법 올 것으로 보여서 빗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에는 대부분 지역 하늘 표정 무난하겠습니다.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연휴 동안 큰 일교차도 유의하셔야겠는데요.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19도로 오늘만큼 선선하겠고 낮 기온은 서울이 28도, 광주는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연휴가 끝나고 다음 주부터는 날이 한층 더 서늘해질 전망입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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