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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605만 대" 벌써 북적…가장 혼잡한 날은?

<앵커>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23일), 전국 고속도로엔 귀성길에 오른 차량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서울 요금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정지연 기자, 먼저 현재 고속도로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연휴 하루 전날부터 고향으로 향하는 차량이 많아지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에서 출발하면 이곳 요금소를 기준으로 부산까지 5시간 50분 걸립니다.

광주까지는 4시간 40분, 강릉까지는 2시간 50분이 예상됩니다.

주요 구간 고속도로 CCTV 화면 보면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서해안선 서평택분기점입니다.

목포 방향 차량 흐름이 원활하지 않은 모습 보실 수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죽전휴게소 부근은 오후 3시 반부터 부산으로 내려가는 차량이 점차 늘어나 속도를 내지 못했는데, 지금은 다시 소통 원활해진 모습입니다.

<앵커>

이번 연휴 기간, 도로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날은 언제인가요?

<기자>

올해는 상대적으로 짧은 추석 연휴에 귀성, 귀경길 교통량이 한꺼번에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로공사는 이번 연휴 기간, 고속도로 하루 평균 통행량이 지난해보다 11.8% 증가한 605만 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귀성길은 내일 오전,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25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앵커>

해외로 떠나는 분들도 많을 텐데, 공항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인천국제공항은 오늘부터 추석 연휴 기간 모두 114만 명, 하루 평균으로 따지면 역대 추석 연휴 가운데 가장 많은 여객을 예상했습니다.

특히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24만 7천여 명으로,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가장 몰렸을 때보다 7.9%가량 더 많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인천공항공사는 주요 출국장을 30분 일찍 개장하고, 셀프체크인과 셀프백드롭을 확대 운영하는 등, 연휴 기간 특별 교통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진행 : 편찬형, 영상편집 : 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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