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소영 중기부 장관
이소영 신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전통시장에서 쓰이는 온누리상품권의 혜택과 관련해 "전통시장 사용분에 대해서 더 많은 혜택이 가야 소비를 더 유인하고 진작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23일) 경기 수원 영동시장에서 취임 후 첫 공식 대외 일정으로 전국상인연합회 및 시장 상인들과 차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현재 정부가 (온누리상품권) 개편 방안을 곧 수일 내로 발표할 예정으로 알고 있다"며 "온누리 상품권이 더 많이 전통시장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중기부가 더 앞장서서 챙겨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명절 때마다 진행되는 농수산물 환급 행사와 관련해서는 "모든 시장이 지정되고 또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보니 시장별로 여러 가지 목소리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사업이어서 중기부 정책이 아닌 측면이 있다"며 "전통시장 상인의 말씀을 많이 듣고 농림부 및 해수부와 협의해 내년 설날부터는 조금 더 도움이 되는 그런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게 챙겨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장관은 "중기부 장관으로서의 첫 일정을 이렇게 전상연 및 상인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뜻깊다"며 "여러 의견과 말씀 주시면 꼼꼼하게 챙겨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변화를 만들어 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앞서 이 장관은 전날 페이스북에 "중소기업, 벤처기업, 소상공인을 담당하는 부처의 수장으로서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고 "특정 이해관계에 갇혀 민원 해결하듯 일하지는 않고, 국민 전체의 유익을 기준에 두고 합리적인 판단으로 일을 해나가겠다"고 적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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