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400m 혼계영 결승. 한국 대표팀이 경기장에 나서고 있다.
한국 수영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사흘째 일정에서 동메달 1개를 추가했습니다.
이주호(서귀포시청·배영)∼최동열(강원특별자치도청·평영)∼ 양재훈(강원특별자치도청·접영)∼김영범(강원특별자치도청·자유형)이 나선 한국 수영은 오늘(22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경영 남자 혼계영 400m 결승에서 3분31초97을 합작해 중국(3분27초89), 일본(3분28초70)에 이어 3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2022 항저우 대회 이 종목 은메달을 땄던 한국은 2회 연속 시상대에 올라갔습니다.
3분31초97은 항저우 대회에서 수립했던 이 종목 종전 한국 기록(3분32초05)을 넘어선 신기록입니다.
김영범은 20일 자유형 100m 은메달에 이어 21일 자유형 50m 금메달, 이날 혼계영 400m 동메달 획득으로 사흘 연속 시상대에 올라 금·은·동을 수집했습니다.
한국 수영 중장거리 간판 김우민(강원특별자치도청)은 어깨 부상을 안고 자유형 1,500m 출전을 강행했으나 아쉬운 결과를 남겼습니다.
김우민은 결승에서 15분16초52로 터치패드를 찍어 결승 출전 선수 8명 중 최하위인 8위에 머물렀습니다.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왼쪽 어깨 회전근개와 관절와순이 부분 파열된 김우민은 이 사실을 외부에 알리지 않고 물살을 갈랐습니다.
500m 구간까지는 선두권 경쟁을 벌였으나 이후 심각한 통증을 느껴 지난 2022 항저우 대회 은메달의 기세를 잇지 못했습니다.
금메달은 14분42초42를 기록한 중국의 신성 장잔숴에게 돌아갔습니다.
전날 남자 계영 800m 금메달을 이끌었던 장잔숴는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은메달과 동메달은 일본의 다부치 가이토(14분45초99)와 이마후쿠 가즈시(14분54초37)가 각각 가져갔습니다.
김우민과 함께 출전한 남자 대표팀 막내 김준우(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는 개인 최고 기록인 14분57초13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5위에 자리했습니다.
여자 자유형 100m 금메달은 52초45를 기록한 홍콩의 셔본 호히에게 돌아갔고, 은메달과 동메달은 중국의 위이팅(53초21)과 청위제(53초47)가 각각 차지했습니다.
허연경(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은 55초18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6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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