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김민석 민주당 대표,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 등의 배웅을 받으며
공군 1호기에 오릅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UN 총회에 참석한 뒤
한-멕시코 정상회담을 위해
멕시코를 국빈 방문합니다.
우리 시간으로 모레 새벽,
UN 총회에선 UN 개혁 방향과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후,
안토니오 구테흐스 UN 사무총장과 면담하고,
각국 정상들과 양자 회담도 가질 계획인데
특히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따로 만나
막판 진통 중인 대미투자 문제를 논의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위성락 l 국가안보실장]
미국, 호주 등 주요국 정상들과 다양한 방식의 별도 접촉이 있 을 예정입니다. 우리 국익을 확대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합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SBS에
우리 정부는 '상업적 합리성'의 관철을 요구하지만,
미국 정부는 투자가 먼저란 입장이라서
대미투자 협상이 막판 교착 상태라고 전했는데,
이 대통령도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최종 단계에서 일부 사안에
이견이 있음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지난 18일 기자회견]
"거의 합의가 됐다고 하는데 제가 내용을 보니까 동의하기가 쉽지 않은 부분들이 좀 있어서 다시 또 얘기를 하는 중입니다."
정부 일각에선 자칫 협상 자체가
무산될 수 있단 우려도 있는데,
이 대통령의 국익 중심 실용 외교가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SBS 강청완입니다.
[D리포트] UN 총회 참석 출발…대미투자 교착 속 트럼프 만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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