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40주년을 맞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주최: 클립서비스, 제작: 에스앤코)이 스페셜 시즌을 이끌 41명의 전 캐스트를 공개했다.
'오페라의 유령' 역은 2023년 프로덕션에서 호평받은 최재림, 전동석이 다시 마스크를 쓰고, 새 시즌에는 박강현이 새로운 유령으로 합류한다. '크리스틴' 역에는 이해원과 최선호가 새롭게 발탁돼 뮤지컬 데뷔 무대를 갖는다. '라울' 역은 2023년 공연에 출연했던 송원근과 새로 합류하는 김성식이 맡는다.
한국 초연부터 함께해 온 윤영석, 이상준, 김아선도 이번 시즌에 참여한다. 윤영석은 '무슈 앙드레'로, 700회 이상 출연 기록을 보유한 이상준은 '무슈 피르맹'으로, 500회 출연 기록의 김아선은 '마담 지리'로 무대에 오른다. 이 외에 에블린과 한보라가 '칼롯타'를, 조하린이 '멕 지리'를, 이상문이 '피앙지'를 맡으며 다채로운 앙상블과 댄서진이 함께한다.
라이너 프리드 협력 연출은 새로운 유령 박강현에 대해 "그의 노래를 들었을 때 '유령'에 걸맞은 아주 특별한 인물을 찾았다는 사실을 바로 확신했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오페라의 유령'은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대표작으로, 52개국 217개 도시에서 23개 언어로 공연되며 1억 60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작품이다. 이번 한국어 공연은 글로벌 40주년과 한국 초연 25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22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우리은행홀에서 단 두 달간 진행된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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