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후
이정후(28)가 '사이영상' 투수 태릭 스쿠벌을 상대로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방문경기에서 2루타 한 방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열흘 만에 멀티히트로 타격감을 끌어올린 이정후는 시즌 타율 0.276(536타수 148안타)을 기록했습니다.
3경기 연속 4번 타자 우익수로 출장한 이정후는 첫 타석부터 배트가 날카롭게 돌았지만 아쉽게 호수비에 잡혔습니다.
1회초 2사 1루서 다저스 선발투수인 스쿠벌의 초구를 받아쳐 우중간 안타성 타구를 날렸으나 카일 터커의 다이빙 캐치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2-2로 맞선 3회초에는 내야수 키를 살짝 넘어가는 행운의 안타를 치고 나갔습니다.
이정후의 방망이는 세 번째 타석에서도 폭발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가 3-4로 뒤진 5회초 무사 2루서 스쿠벌을 상대로 우중간을 꿰뚫는 통렬한 2루타로 주자를 불러들였습니다.
7회초에는 다저스 불펜투수 알렉스 베시아에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활약에도 마운드가 무너지면서 4-10으로 패했습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30)은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에서 1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8회초 유격수 대수비로 그라운드에 나선 송성문은 6-6인 연장 10회말 무사 2루에서 타석에 나섰으나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습니다.
시즌 타율은 0.185(124타수 23안타)로 더 떨어졌습니다 샌디에이고는 송성문에 이어 타석에 나선 신인 포수 에탄 살라스가 끝내기 안타를 터뜨려 7-6으로 승리했습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30)은 휴스턴 애스트로스 방문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습니다.
애틀랜타는 6-3으로 승리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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