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벨 프라이즈 다이얼로그 서울 2026
노벨상 수상자 3인 등 세계적 석학이 한국 대중들과 함께 인공지능(AI)이 바꾸는 과학의 미래를 논의했습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오늘(20일) 스웨덴 노벨재단 산하 노벨프라이즈아웃리치와 공동으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노벨프라이즈 다이얼로그 서울 2026'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벨프라이즈 다이얼로그는 노벨상 시상식이 열리는 매년 12월 10일을 전후로 스웨덴 현지에서 개최되는 학술행사인 '노벨위크 다이얼로그'의 해외 특별행사입니다.
한국에서는 2017년, 2023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2021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데이비드 맥밀런 프린스턴대 교수, 2011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브라이언 슈미트 호주국립대 교수, 2006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 크레이그 멜로 미국 매사추세츠대 교수 등 3인이 참여했습니다.
이외에도 과학기술과 예술, 철학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16인이 참여해 청중 1천200여 명과 소통했습니다.
또 한국 고등학생과 대학생 6인이 노벨상 수상자와 AI 시대 훌륭한 과학자란 어떤 사람인가를 주제로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정진호 한림원 원장은 "AI는 과학 연구의 패러다임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으며, 그 미래를 함께 고민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한림원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AI와 과학에 관한 논의를 세계적 석학들과 함께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AI 시대 과학의 미래를 국민과 함께 그린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습니다.
(사진=과기한림원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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