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산대림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서울 용산구는 다음 달 19일까지 이태원동 729번지 일대 '남산대림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비계획안에는 단지와 인접한 녹사평대로변 대지(한국토지주택공사 소유)를 사업구역에 포함한 통합 개발 구상이 담겼습니다.
이를 통해 가로변 공간을 정비하고 남산과 연계된 경관과 보행 체계를 강화합니다.
계획안에 따르면 이곳은 3만 9천944.1㎡ 부지에 630세대로 재건축됩니다.
남산 방향으로 통경축을 확보해 공간의 개방감과 조망을 개선하는 동시에 단지 내부와 외부의 보행 동선을 연결해 보행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입니다.
공공성 확보를 위해 녹사평대로 및 인접 대지 경계로부터 건축한계선을 설정해 전면 공간을 확보하고, 이를 보도부속형 전면공지로 조성해 주변 지역과의 보행 연결성을 높입니다.
지하 공영주차장 기부채납 등 공공기여 계획도 반영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구는 10월 1일 오후 3시 서빙고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후 공람 절차를 마친 뒤 구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서울시에 정비계획 결정 및 구역지정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김경대 구청장은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남산대림아파트 재건축이 쾌적한 주거환경과 공공성을 함께 갖춘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용산구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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