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PD의 첫 배급작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더 드라마'가 개봉 5일 만에 전국 5만 관객을 돌파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9일 개봉한 '더 드라마'는 첫 주말까지 전국 5만 3,63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더 드라마'는 결혼식을 앞둔 행복한 한 커플이 숨겨둔 과거를 고백하며, 꿈꿔온 완벽한 결혼식 주간이 예측 불가 혼돈의 주간으로 치닫는 로맨스릴러 영화.
이 작품은 김태호 PD가 이끄는 콘텐츠 스튜디오 TEO가 첫 영화 배급 사업에 뛰어든 작품으로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았다. 김태호 PD는 영화의 언론·배급 시사회에 직접 참석해 영화를 알리는 등 적극적 행보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A24가 제작한 '더 드라마'는 다소 파격적인 설정과 소재로 북미 개봉 당시에도 큰 화제를 모았다.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스타인 로버트 패틴슨과 젠데이아가 맹활약하며 영화는 글로벌 박스오피스 1억 3천만 달러를 돌파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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