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지하철을 놓친 한 승객 때문에 열차가 지연되는 일이 있었다는데, 기다려준 건 아닐 텐데요?
지난 목요일 밤 서울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자정이 가까운 시각, 한 승객이 열차에 타지 못하자 닫히는 출입문을 손으로 막고 다시 열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막차나 환승 열차를 이용해야 하는 승객들이 많은 시간대였지만, 열차는 출발하지 못한 채 한동안 승강장에 멈춰 서 있었는데요.
기관사가 여러 차례 손을 떼라고 경고했지만, 승객은 계속 문을 막고 버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결국 역무원이 승강장으로 달려와 남성을 제지한 뒤에야 열차를 출발할 수 있었는데요.
영상을 올린 제보자는 이 과정에서 열차가 약 3~4분간 지연됐고, 해당 남성은 결국 열차에 타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자기 한 명 때문에 다른 승객들 시간까지 잡아먹었다", "막차 환승을 놓친 사람도 있었을 것 같다"며 남성의 막무가내식 행동을 비판했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나도 태워줘"…막차 붙잡은 '막무가내' 남성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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