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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선발대 일본 도착…이번에는 웃었다

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북한 선수단 중 남자 축구대표팀이 현지에 도착했습니다. 최근 국제 대회에서 일관했던 굳은 표정과 달리 이번엔 환하게 웃었습니다.

북한 선수단 선발대로 흰색 재킷과 파란색 바지를 입은 남자 축구대표팀이,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북한 선수들은 최근 국제 대회마다 무표정과 무응답으로 일관했는데, 이번엔 총련계 환영 인파로부터 박수와 꽃다발, 선물을 받고는 환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일본이 대북 제재의 일환으로 북한 국적자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지만 스포츠 대회 참가에는 예외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총 180여 명에 달할 북한 선수단은 일본에 파견된 역대 최대 규모로 알려졌습니다.

(영상편집 : 박정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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