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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돌 뒤 100m 내달렸다…80대 운전 차량에 '아수라장'

추돌 뒤 100m 내달렸다…80대 운전 차량에 '아수라장'
▲ 11일 오전 전남광주 목포시 산정동 한 농협 주차장에서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차량 여러 대가 잇따라 충돌한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전남광주 목포시 산정동의 한 삼거리에서 8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다른 승용차와 충돌한 뒤 주차된 차량 5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오늘(11일) 오전 9시 29분쯤 직진하던 A 씨의 승용차와 우회전하던 승용차가 충돌했습니다.

A 씨의 차량은 사고 뒤 100여m를 직진해 인근 농협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 5대를 들이받고 멈춰 섰습니다.

이 사고로 A 씨 차량 조수석에 타고 있던 70대가 허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브레이크를 밟았으나 차가 멈추지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A 씨는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전남광주통합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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