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쿼시 대표팀 결단식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스쿼시 대표팀이 여자 단체전 2회 연속 입상과 남자부 사상 첫 메달을 노립니다.
대한스쿼시연맹은 8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스쿼시장에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단 결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자 대표팀은 강호석 감독과 나주영(충청남도체육회)·류정민(경상북도체육회)·오서진(인천광역시체육회)·이민우(충청북도체육회), 여자 대표팀은 류공선 감독과 김다미(광주광역시체육회)·류보람(울산광역시체육회)·엄화영(인천광역시체육회)·허민경(경상남도체육회)으로 구성됐습니다.
여자부에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동메달리스트 엄화영과 허민경이 2회 연속 입상을 노립니다.
엄화영은 7월 프로스쿼시협회(PSA) 챌린저 투어 첸나이 대회에서 준우승한 뒤 8월 코리아오픈 여자 일반부 정상에 올랐고, 허민경은 5월 호주 스워머 SA오픈 4강에 이어 8월 빅토리아오픈을 제패했습니다.
남자부에선 2024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은메달을 딴 '코리안 몬스터' 나주영과 당시 단체전 은메달을 합작한 오서진이 기대를 모읍니다.
두 선수는 2025 아시아주니어단체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남자 주니어 대표팀의 대회 사상 첫 우승을 합작했습니다.
1998 방콕 대회에서 스쿼시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아직 아시안게임 메달이 없는 남자 대표팀은 세대교체의 주역인 두 선수를 앞세워 사상 첫 메달에 도전합니다.
이번 대회 스쿼시에는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혼성복식 등 5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습니다.
한국은 23일 혼성복식을 시작으로 10일간 메달 경쟁을 펼칩니다.
(사진=대한스쿼시연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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