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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한·프랑스 원자력 협력 심화…상호보완적 협력 추진"

청와대 "한·프랑스 원자력 협력 심화…상호보완적 협력 추진"
▲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청와대는 현지시간 8일 프랑스를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간 정상회담 성과와 관련해 "양국의 협력을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파리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양 정상은 5개월 만에 상호 국빈방문을 완성했고, 정상간 신뢰와 유대를 공고히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위 실장은 우선 양국이 군사비밀보호협정을 개정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양국의 군사, 정보 교류 체계를 정교화하고 협력을 심화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경제 분야에 있어서는 "양국의 원자력 협력을 심화했다"며 "현재 원전 수출에 있어 양국은 일정정도 경쟁 관계지만, 그럼에도 협력의 잠재력이 크다는 데 공감대를 갖고서 상호보완적인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늘 양국 민간 원자력 고위급 대화를 출범하기로 합의했는데, 중요한 협력의 축을 마련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중동 전쟁을 비롯한 국제 정세에 대해서도 양 정상 간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고 위 실장은 밝혔습니다.

위 실장은 "양 정상은 단독 오찬에서 호르무즈 상황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사회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며 "이를 통해 양 정상 간 주요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전략적 협력을 공고히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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