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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교육자들과 단체사진…"유능한 인재 알차게 키워야"

김정은, 교육자들과 단체사진…"유능한 인재 알차게 키워야"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일 평양에서 열린 제15차 전국교원대회 개막회의에 참석해 연설했다고 조선중앙TV가 3일 보도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전국교원대회에 참석한 교육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교육 사업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어제 제15차 전국교원대회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오늘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교육자들의 헌신과 공적을 높이 평가하면서 "국가부흥의 모든 기적과 승리가 온 나라의 교정에서부터 시작되게 하자는 것이 우리 당의 구상"이라며 "새 시대 교육혁명의 거창한 확대심화를 선언한 데 이번 대회의 의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높은 실력과 고상한 풍모를 지닌 현명한 스승이 될 때 믿음직한 후대들의 육성과 더불어 나라의 근간은 더욱 억세여지고 우리 위업의 전도는 끝없이 양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전체 교원들이 교단에 바치는 깨끗한 양심과 헌신이 나라의 부강발전에 이바지하는 제자들의 위훈으로 이어지게 된다"며 "모든 학생들을 견실하고 유능한 인재들로 알차게 키우는데 혼심을 다해나가리라"는 기대를 표명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대회 참가차 방북한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총련) 교육일꾼대표단과 만났습니다.

그는 총련 교육자들과 악수하며 "애국위업의 대를 이어 나갈 훌륭한 역군, 유능한 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내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승두 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도 평양의사당에서 총련 참가자들과 만나기도 했습니다.

2019년 이후 7년 만에 열린 제15차 전국교원대회는 수도 평양에서 2~3일 이틀간 진행됐습니다.

김 위원장은 개막식에도 참석했으며 대회에서는 12년제 의무교육 강령 집행과 고등교육 발전 등 '새 시대 교육혁명' 과업의 이행 방안과 중앙과 지방, 도시와 농촌 간 교육 수준 차이를 줄이기 위한 방법론적 문제 등이 논의됐습니다.

노동신문은 이날 정론에서 "교육자들은 국가와 혁명의 대계를 세우는 설계가, 건설자들이며 교육혁명의 주체"라며 "위대한 역사와 전통을 이어 더 밝은 미래로 나아가는 우리 국가의 창창한 내일이 바로 교육자들의 손에 달려있다"고 선전했습니다.

(사진=조선중앙TV 화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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