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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트댄스, 중국 네이멍구에 대규모 AI데이터센터 건설 추진

바이트댄스, 중국 네이멍구에 대규모 AI데이터센터 건설 추진
▲ 바이트댄스

틱톡의 모회사인 중국 테크 기업 바이트댄스가 중국 북부 네이멍구자치구에 데이터센터를 추가로 건설해 인공지능(AI) 능력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바이트댄스가 5∼6GW(기가와트) 규모의 컴퓨팅 용량을 추가로 늘리기 위해 현지 업체들과 데이터센터 건설과 관련한 초기 단계 협상을 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계획 중인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는 우란차부시 지닝구에 들어설 예정이며, 바이트댄스는 2028년 초까지 시설을 인도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서늘한 기후와 값 싼 전기료, 베이징과 멀지 않은 위치 덕에 우란차부는 이미 중국 안팎의 주요 IT기업들이 잇달아 인프라 투자에 나선 요지입니다.

통신장비업체 화웨이를 비롯해 숏폼·AI 기업 콰이서우,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 미국 애플 등이 이 지역에 컴퓨팅 시설 관련 투자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바이트댄스가 추진하는 데이터센터의 투자 규모가 수천억위안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사진=바이트댄스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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