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핸드볼 남녀 대표팀, 아시안게임 출정식서 우승 출사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핸드볼 남녀 국가대표팀이 어제(2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동반 우승을 향한 출사표를 올렸습니다.
대한핸드볼협회(이하 협회)가 개최한 출정식에는 남녀 국가대표 선수들과 코치진, 금한태 협회 수석부회장, '우생순'(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신화의 주인공인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 허인구 한국핸드볼발전재단 이사장, 신한금융지주·험멜코리아·몰텐코리아·SBS 등 후원사와 방송 관계자 약 120명이 참석했습니다.
임오경 의원은 축사에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함께한 핸드볼인으로서, 코트를 지배할 우리 대표팀의 뜨거운 열정과 뛰어난 역량을 굳게 믿는다"며 "태극마크를 품고 나서는 선수들이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가장 눈부신 영광의 순간을 맞이할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영신 남자 대표팀 감독은 "아시아 각국 기량이 전반적으로 향상돼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지만, 우리 선수단은 철저한 준비와 탄탄한 맞춤 훈련을 통해 만반의 태세를 갖췄다"며 "한국팀의 장점인 강력한 수비와 정신력을 바탕으로 모든 경기에 투지와 패기로 임해 최상의 성과를 거두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이계청 여자 대표팀 감독도 "한국 여자 핸드볼 특유의 끈끈한 '원팀'(One Team) 조직력과 빠른 스피드를 극대화해 상대를 압도하는 공수 밸런스를 완성했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아시아 최강국의 저력을 발휘해 반드시 금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남녀 핸드볼 국가대표팀은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최종 훈련을 마무리한 뒤 이달 중순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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