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디세이' 인기 때문에 요즘 아이맥스 표 구하기가 참 어렵죠. 그런데, 뜻밖의 논쟁이 있다고요?
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른바 '용아맥'으로 불리는 CGV 용산 IMAX관 624석 가운데 일반석은 모두 매진되고 장애인석 6석만 남은 예매 화면이 공유됐습니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상영 직전까지 장애인 예매가 없다면 남은 좌석을 일반 관객에게 판매하거나, 특별관에 한해서라도 장애인석을 탄력적으로 운영하자는 의견을 내놨는데요.
하지만 624석 가운데 장애인석은 단 6석, 전체의 1% 정도에 불과한데, 이마저 일반 관객으로 내놓으라는 것은 지나치다는 반론도 이어졌습니다.
오히려 문제는 장애인석의 '위치'라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국내 주요 멀티플렉스의 장애인석 가운데 약 70%가 비장애인도 기피하는 맨 앞줄에 몰려 있고, 중간 줄에 마련된 좌석은 단 4%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휠체어 이용객은 좌석 선택 자체가 제한되는 만큼 단순히 좌석 수가 아니라 실제 관람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6석 남았다는데 예매 불가"…'용아맥' 뜻밖 불똥 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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