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항에 쌓인 컨테이너
한국이 지난달 1천억 달러에 육박하는 수출 실적을 거뒀습니다.
주력인 반도체가 역대 최대 실적으로 전체 수출을 견인했습니다.
산업통상부는 8월 수출액이 982억 5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8.7% 증가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역대 3위에 해당하는 실적입니다.
1위는 6월의 1천20억 달러, 2위는 7월의 990억 달러였습니다.
8월 전체 수출은 7월에 비해 소폭 감소했지만 반도체 수출은 209.0% 증가한 466억 5천만 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이로써 반도체 수출은 3개월 연속 400억 달러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8월 무역수지는 347억 5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3개월 연속 300억 달러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1∼8월 누적 수지는 2천25억 달러 흑자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천622억 달러 증가했습니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8월 수출은 900억 달러 이상의 높은 실적을 기록하면서 상승 모멘텀을 이어갔다"며 "반도체 수출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반도체 외 품목의 수출도 20%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어 우리 수출의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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