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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뜨거운 최형우'…삼성 4연승 보인다

<앵커>

프로야구 현역 최고령 타자 삼성 최형우 선수의 방망이가 오늘(27일)도 뜨겁습니다. 최형우를 앞세운 2위 삼성은 4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42세로 현역 최고령인 최형우는 어제 고척 키움전에서 중앙 담장을 넘기는 결승 만루 홈런을 터뜨려 KBO 역대 최고령 만루 홈런 기록을 갈아 치웠는데요.

오늘도 방망이가 뜨겁습니다.

1대 0으로 앞선 3회 노아웃 1, 3루 기회에서 키움 선발 하영민의 포크볼을 감각적으로 걷어 올려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적시타를 날렸습니다.

4회 김성윤의 적시타로 한 점을 더 달아난 삼성은, 6회 디아즈의 만루 홈런까지 터지면서 8대 0으로 크게 앞서고 있어 4연승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2위 삼성은 선두 KT를 반 경기 차로 추격 중인데, 두 팀은 내일부터 대구에서 선두 자리를 놓고 격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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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들의 줄 부상으로 흔들리고 있는 3위 LG는 오늘도 2년 차 선발 박시원이 2회를 못 버티고 6실점으로 무너져 NC에 크게 지고 있습니다.

내일 선발로 예정된 송승기마저 오늘 부상 이탈해 염경엽 감독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박정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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