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순우
남자 테니스 권순우(세계 랭킹 150위·충남체육회)가 메이저 대회인 2026 US오픈 예선 첫판에서 기권패 했습니다.
권순우는 오늘(한국 시간 26일)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국립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예선 1회전에서 두산 라요비치(세계 랭킹 167위·세르비아)와 대결하다가 3세트에 기권했습니다.
권순우는 1세트를 6대 4로 따냈지만 2세트를 5대 7로 내줬고, 3세트 1대 3으로 밀린 상황에서 힘겨워하며 경기를 포기했습니다.
지난달 전역과 함께 영국 윔블던, 멕시코 로스카보스 대회, 미국 렉싱턴 챌린저, 미국 신시내티오픈, 캐나다 퀘벡시티 챌린저 등 5개 대회에 잇달아 출전한 강행군의 여파로 보입니다.
권순우는 예선 1, 2회전을 거쳐 본선에 올랐던 퀘벡시티 챌린저에서도 본선 2회전에서 기권한 바 있습니다.
라요비치는 한때 세계 23위까지 올라갔던 36세의 베테랑입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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