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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우사인 볼트 꺾은 '역사적 순간'…그런데 이제 '들것'을 곁들인

중국에서는 두 번째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운동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대회는 지난 22일 개막한 가운데, 오는 26일까지 16개국에서 온 666개 팀과 2,056대의 로봇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며 51개 종목 총 1,301개 경기에서 기술 대결을 펼칩니다.

이번 대회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톈궁 울트라'는 100m 예선에서 9.39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이는 인간 육상 선수 우사인 볼트가 2009년 세운 100m 세계기록 9.58초보다 0.19초 빠른 기록입니다.

'라이트닝'도 9.47초에 결승선을 통과해 볼트보다 빠른 기록을 냈습니다.

다만, 놀라운 기록과 달리 아직 경기 과정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도 드러났습니다.

로봇들이 결승선을 통과한 뒤 균형을 잃고 보호 매트에 그대로 넘어졌으며, 사람의 도움을 받아 들것에 실려 경기장 밖으로 옮겨지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구성 : 양현이, 영상편집 : 장유진, 디자인 : 이정주, 제작 :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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