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콩고민주공화국 이투리주 에볼라 치료센터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에볼라 사망자가 2천300명을 넘어섰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는 2018∼2020년 에볼라 유행 당시 사망자 수를 넘어선 것으로, 민주콩고 역사상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에볼라 사태가 됐습니다.
민주콩고 공중보건연구소에 따르면, 에볼라 누적 확진자는 4천945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101명은 최근 24시간 동안 새로 확인된 환자입니다.
민주콩고에서는 지난 5월 15일 에볼라 발병이 공식 선언된 뒤 현재까지도 빠른 속도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에볼라 출혈열은 열성 감염을 일으키는 전염병으로 고열과 설사, 구토 증상 등이 나타납니다.
치사율은 바이러스마다 다르고 코로나19와는 달리 공기 중 감염은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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