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뉴욕증시입니다.
18일에는 7월 수입·수출물가지수가 발표되며, 19일에는 7월 FOMC 회의록이 공개됩니다.
이어 20일에는 월마트가 실적을 발표합니다.
지난 주말 미 증시 3대 지수가 소비자 심리의 하락 속에 일제히 약보합세로 마감했습니다.
지난주 미국 소비 심리는 급속히 얼어붙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상무부에 따르면 7월 소매 판매는 전월 대비 0.6% 감소해 1년 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8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 역시 51.0으로 전월보다 7.6% 하락하며 예상치를 밑돌았는데요.
고물가 장기화 속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구매력이 약화하는 'K자형' 소비 양극화가 뚜렷해졌습니다.
소비 둔화 조짐이 짙어지면서 시장은 연준의 9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
다만, 인플레이션이 완전히 제압되지 않았다는 불안감은 여전하기 때문에 오는 19일 공개될 의사록에서 매파적 기류가 얼마나 확산했을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입니다.
이번 주는 미국과 이란의 휴전 연장 여부와 함께 홈디포, 월마트 등 주요 대형 소매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증시의 향방을 가를 전망입니다.
[뉴욕증시] 얼어붙은 미 소비심리…FOMC 회의록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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