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타 치는 이정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4경기 만에 안타 생산을 재개했습니다.
이정후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경기에 4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으로 활약했습니다.
안타를 기록한 건 홈런 포함 2안타를 친 11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 경기 이후 4경기 만입니다.
시즌 타율은 0.290에서 0.293(430타수 126안타)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이정후는 1회 2사 1루에서 볼넷으로 출루했습니다.
콜로라도 오른손 선발 투수 마이클 로렌젠을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8구째 바깥쪽 공을 골라 1루로 걸어 나갔습니다.
후속 타선의 침묵으로 득점하진 못했습니다.
2개의 안타는 1대 1로 맞선 4회말 공격 때 모두 나왔습니다.
선두 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로렌젠의 7구째 바깥쪽 체인지업을 공략해 중전 안타를 치고 출루했습니다.
이후 샌프란시스코 타선은 상대 팀 마운드의 제구 난조를 틈타 대거 6득점 했고, 이 과정에서 이정후도 홈을 밟았습니다.
샌프란시스코 타선이 한 바퀴 돈 뒤 다시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2사 1루에서 바뀐 투수인 좌완 파커 무신스키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때려 멀티히트를 완성했습니다.
이정후는 이후 추가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7대 1로 앞선 6회말 2사 1루에서 중견수 뜬 공으로 물러났고, 남은 이닝에서 타석이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7대 1로 승리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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