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 인기가 높은 파크 골프는 요즘같은 불볕더위 속에서는 즐기기가 쉽지 않죠. 용인시가 스크린 파크 골프장 조성에 나서는 등 인프라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유영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달 초 문을 연 용인 실내 체육관 스크린 파크 골프장입니다.
마련된 4타석 모두 스크린 파크 골프를 즐기는 시민들로 가득 찼습니다.
이용객들은 스크린 파크 골프가 요즘 폭서기에 여러 면에서 좋은 운동이라고 말합니다.
[한윤정·강순자·양숙희/스크린 파크 골프 이용객 : 운동 조금 덜 되지만 그래도 시원하고 여기서 같이 친구들하고 웃으면서 하니까, 편안히 할 수 있어요.]
지난해 문을 연 기흥국민체육센터의 스크린 파크 골프장도 인기가 높습니다.
특히 실외 활동이 어려운 겨울철과 여름철에 이용객이 많습니다.
[조남식/스크린 파크 골프 이용객 : 시원한 환경 속에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그래도 운동이니까 최소한 한 2시간 즐길 수 있으니까, 상당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박종한/기흥국민체육센터 직원 : 예약하지 않게 되면 거의 다시 (집으로) 돌아가시거나 기다리시거나 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보통 한 10시부터 2시 사이가 그렇습니다.]
용인시가 운영하는 스크린 파크 골프장은 모두 3곳에 11타석으로 경기도 지자체 중 가장 많습니다.
용인시는 현재 3곳에 불과한 실외 파크 골프장도 단계적으로 8곳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이상일/용인특례시장 : 어르신들이 건강을 잘 유지하시도록 돕는 차원에서 앞으로도 예산 투자를 해서 적절한 지역에 더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지자체가 운영하는 파크 골프장은 전국적으로 최소 100개가 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영상취재 : 인필성)
"사계절 내내 파크골프"…용인시, 인프라 적극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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