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무 코스타 영입을 알린 알나스르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의 미드필더 사무 코스타(25)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나스르로 이적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뜁니다.
사우디 프로리그 디펜딩 챔피언인 알 나스르는 9일(현지시간) 스페인 라리가 마요르카에서 코스타를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알나스르는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여정이 시작된다. 여러분을 위해 싸우려고 사무가 도착했다"고 알렸습니다.
아울러 구단 애칭이 '나즈드의 기사들'(Knights of Najd)인 알나스르는 전투에서 승리한 기사가 투구와 갑옷을 벗자 팀 유니폼을 입은 코스타가 나타나는 영상도 함께 올렸습니다.
마요르카 역시 구단 SNS에 알나스르가 코스타의 이적에 합의했다고 발표하고 코스타에게 헌신과 프로 정신을 보여준 데 대해 감사를 전했습니다.
포르투갈 SC 브라가에서 프로에 데뷔한 2000년생 수비형 미드필더 코스타는 UD 알메리아(스페인)를 거쳐 2023년부터 마요르카에서 뛰어왔습니다.
2025-2026시즌에는 라리가 34경기에 출전해 7골 2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코스타는 2024년부터 포르투갈 국가대표로도 뛰며 A매치 7경기에 나섰습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16강에 오른 포르투갈 대표팀 최종 명단에도 포함돼 콜롬비아와의 조별리그 3차전에 교체로 출전했습니다.
코스타는 알나스르에서 포르투갈 국가대표 선배인 호날두, 주앙 펠릭스와 한솥밥을 먹게 됐습니다.
알나스르는 세 시즌 만에 팀을 떠난 마르셀로 브로조비치의 대체자로 코스타를 점찍었습니다.
한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에버턴을 떠난 세네갈의 베테랑 미드필더 이드리사 게예(36)는 자유계약선수(FA)로 사우디 프로리그 승격팀인 디리야에 입단했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게예가 1년 계약을 했으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게예는 에버턴에서 두 차례에 걸쳐 총 7시즌을 보냈으며, 그 사이 프랑스 리그1의 파리 생제르맹(PSG)에서도 세 시즌을 뛰었습니다.
세네갈 국가대표로도 136경기에 출전했으며, 2021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을 경험했습니다.
(사진=알나스르 구단 SNS,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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