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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XR] 입추인데…하남 41도·서울 40.2도 '극한 폭염

절기상 입추인 오늘(7일) 폭염이 정점을 찍었습니다.

경기 하남의 기온이 41도에 육박했고, 서울 노원구도 40도를 넘었습니다.

다행히 내일부터는 극한의 폭염은 한 발 물러서겠습니다.

지금 중국을 향하고 있는 태풍 돌핀과 거리가 가까워진 제주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동풍이 강해지면서 내일은 동해안 지역에 호우도 쏟아지겠습니다.

휴가철 안전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예상 강수량을 보면 강원 영동 지역에 많게는 150mm 이상의 호우가 예상돼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졌고요, 그 밖의 동해안 지역에도 최대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렇게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동해안은 폭염이 단숨에 꺾이겠습니다.

내일 태백의 낮 기온이 25도, 모레는 21도 예상되고요, 38도까지 오른 서울은 내일 35도, 모레 33도 예상됩니다.

내일 전국 내륙 곳곳에는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밤더위는 여전하겠습니다.

서울의 최저 기온이 27도로 여전히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 서울과 대구, 광주 35도로 오늘보다는 3~4도가량 낮겠지만, 여전히 매우 무덥겠습니다.

폭염 중대 경보는 모두 해제가 됐습니다만, 다음 주에도 33도 안팎의 폭염특보 수준의 무더위는 이어지는 만큼 더위에 건강 관리 계속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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