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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5경기 연속골 불발…LAFC, 치바스에 승부차기 승리

LAFC의 공격수 손흥민이 8월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리그스컵 축구 경기 후반전에서 치바스 과달라하라를 상대로 뛰고 있다.
▲ LAFC의 공격수 손흥민이 8월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리그스컵 축구 경기 후반전에서 치바스 과달라하라를 상대로 뛰고 있다.

월드컵 이후 출전하는 경기마다 골을 터트렸던 손흥민의 득점 행진이 끊겼습니다.

손흥민은 오늘(6일, 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LAFC와 치바스 과달라하라(멕시코)의 리그스컵 리그 페이즈 1차전에 선발 출전해 공격포인트 없이 후반 41분 타일러 보이드와 교체됐습니다.

LAFC는 치바스 90분 동안 1대 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에서 5대 4로 이겼습니다.

손흥민은 오늘 경기에서 공식전 5경기 연속 득점을 노렸습니다.

앞서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4경기 연속골을 넣었던 손흥민은 공식전 연속 득점 행진은 끊겼지만 리그에서의 연속골 도전은 이어가게 됩니다.

손흥민이 주장 완장을 차고 동료들을 이끈 가운데 LAFC는 전반 38분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티머시 틸먼의 패스를 받은 마르티네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땅볼 크로스를 보냈고, 쇄도하던 드니 부앙가가 오른발 슈팅을 날려 골망을 갈랐습니다.

치바스는 4분 뒤 동점 골로 응수했습니다.

브라이언 곤살레스의 전진 패스를 골 지역 정면의 로베르토 알바라도가 정교한 왼발 땅볼 슈팅으로 마무리했습니다.

1대 1로 정규 시간을 마친 두 팀은 리그 페이즈에서도 연장전 없이 곧바로 승부차기를 치르는 대회 규정에 따라 승부를 냈습니다.

이에 따라 승부차기로 이긴 LAFC가 승점 2점을 챙겼고, 치바스는 승점 1점을 가져갔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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