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남부지법
금품을 받고 인플루언서 양정원 씨 사건을 무마한 의혹을 받는 중간 간부급 경찰관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뇌물수수 등 혐의를 받는 송 모 경감을 오늘(5일) 구속했습니다.
강남경찰서 팀장이던 송 경감은 주가조작 의혹으로 수사받는 재력가 이 모 씨로부터 뇌물을 받고 그의 아내인 양 씨 사기 사건 관련 수사를 무마한 혐의를 받습니다.
필라테스 학원 프랜차이즈 모델로 활동한 양 씨는 2024년 7월쯤 가맹점주들로부터 사기 등 혐의로 고소당했는데, 경찰은 같은 해 12월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4월 송 경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는 "향응 또는 금품이 뇌물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다툼이 있어 방어권 보장이 필요하다"며 기각했습니다.
검찰은 송 경감이 수사를 무마한 정황을 추가적으로 포착해 지난달 31일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이 송 경감 신병을 확보하면서 수사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사진=연합뉴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