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방문할 예정인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 LA'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문할 예정인 캘리포니아주의 골프장에서 총기를 소지한 남성이 발견돼 체포됐습니다.
AP통신과 LA타임스는 4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보안관실이 지난 2일 LA 남부에 위치한 랜초 팔로스 베르데스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 LA' 내부에서 남성 한 명을 총기 은닉과 금지 탄약 소지 혐의로 체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남성의 신원은 인근 다우니에 거주하는 38세 저닌 존 타엘레로 확인됐습니다.
그는 체포 당시 실탄이 든 실탄이 든 16발짜리 탄창을 소지한 채 골프 클럽을 배회하며 보안 상황을 살피듯 사진을 찍고 있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보안관실은 주차장에 세워진 남성의 차량에서 장전된 권총과 추가 탄약을 발견했고, 자택에서는 AR 소총과 45구경 권총, 방탄복, 대량의 권총 탄약 등을 찾아냈습니다 이와 함께 당국은 무선 신호 장치 2개와 범죄 정황이 의심되는 문구가 담긴 공책 여러 권을 확보했습니다.
보안관실은 "이번 사건은 의심스러운 활동을 사전에 식별하고 조사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의 중요성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오후 트럼프 대통령의 골프장 방문은 예정대로 이뤄집니다.
캘리포니아와 네바다주를 이틀에 걸쳐 방문하는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저녁 자신의 골프 클럽에서 공화당 모금 행사를 엽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 후 LA 지역을 찾는 것은 2025년 1월 팰리세이즈 산불 피해 점검 이후 처음입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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