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서울 폭염에 어제 18명 온열질환…첫 '폭염중대경보' 발효

서울 폭염에 어제 18명 온열질환…첫 '폭염중대경보' 발효
▲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폭염 대피소를 열화상카메라로 촬영한 모습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서울에서 잇달아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공식 통계 발표에 따르면 어제(2일) 서울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1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5월 15일부터 누적 온열질환자는 사망자 2명을 포함해 총 185명입니다.

기상청은 폭염주의보를 유지하던 서울 서북권까지 지난 2일 폭염경보로 변경하면서 전역에 대해 폭염경보를 발효했습니다.

오는 4일 오전 11시를 기해 동남·서남권에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됩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는 것은 올해 6월 1일 시행 이래 처음입니다.

시는 104개반 550명 규모의 폭염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일 폭염 위기경보를 종전의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높였습니다.

아울러 노숙인 1천950명, 쪽방 주민 517명, 독거 노인 4만 2천382명, 장애인 또는 만성질환자 3천498명, 야외 근로자 1만 3천575명 등 무더위에 취약한 시민 총 6만 1천922명을 대상으로 지원과 보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기후동행쉼터, 무더위쉼터, 응급대피소, 이동노동자쉼터, 폭염저감시설 등 총 9천849곳의 시설을 운영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