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브리핑] 오늘의 주요뉴스…양산 42.5℃ 역대 최고 기록…오늘부터 서울 등 수도권 폭염

1. 어제(2일)는 우리나라에서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42도를 넘은 가장 더운 날이었습니다. 많이들 뉴스 보셨죠. 경상남도 양산 어제 최고 기온 42.5도를 기록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근대적 기상 관측 시스템이 도입된 게 1904년인데 1904년 이후 122년 만에 최고 기온이었습니다. 오늘부터는 바람의 방향이 바뀌면서 서울을 비롯해 한반도 서쪽 지역의 더위가 더욱 심해질 것이라는 예보가 나왔습니다. 오늘 서울의 한낮 최고 기온 37도까지 오르면서 올여름 들어 가장 더울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계속되는 폭염에 온열 환자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지난 1일 기준으로 온열 질환자는 모두 1천809명, 숨진 사람은 14명에 달합니다.

2. 지난주 금요일 7월의 마지막 날 역대 최대치로 폭등했던 코스피 오늘은 5%대 하락세를 보이면서 6천200선 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7%대 하락으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대거 나온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는데요. 반면에 코스닥은 3% 이상 오르면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3. 이재명 대통령 7박 11일 동안의 5개 나라 순방을 마치고 오늘 오전에 귀국했습니다. 오후에는 청와대에서 부동산 정책 주식시장 점검 회의를 주재합니다. 경제 현안을 챙기겠다는 뜻입니다. 보유세를 인상하는 방향의 정부 부동산 세제 개편안 등 부동산 대책 전반을 논의하고 급등락 장세를 보이고 있는 주식시장 상황에 대한 대응책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특히 레버리지 ETF에 대한 추가적인 대책이 나올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4. 차기 여당 대표를 뽑는 민주당 전당대회가 초반 초박빙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뇌 경선 첫날 충청권에서는 김민석 후보가 통합 1위를 차지했는데 순회 경선 둘째 날인 어제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서 정청래 후보가 김민석 후보를 눌렀습니다. 합산 득표수 정청래 후보 45.51%, 김민석 후보 44.52% 기록하고 있습니다. 1%포인트 내 초접전 레이스가 펼쳐지고 있는 건데요. 당권 경쟁이 초박빙 양상을 보이면서 후보들 간 서로 윤리위 제소를 언급하는 등 날 선 공방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