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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사흘간 누적 15만 명 관람 성료…온열질환자 7명 발생

국내 최대 대표 록 음악 축제인 '2026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 사흘동안 15만 명 넘는 관람객이 찾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천시는 지난달 31일부터 어제까지 사흘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26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을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행사는 재시작을 뜻하는 리부트(RE:BOOT)를 주제로 공연 콘텐츠와 관람객 편의시설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영국 국 트립 합(Trip Hop)의 전설인 매시브 어택(MASSIVE ATTACK), 미국 얼터너티브 록의 상징인 픽시즈(PIXIES), 글로벌 사운드로 사랑받는 크루앙빈(KHRUANGBIN), 혁오, 이승윤 등 국내외 66개 팀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공연 외에도 관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고,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대형 쿨존(Cool Zone)에서 라디오 방송을 운영해 공연 대기 시간에도 관객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처음 도입해 GPS 기반 행사장 지도를 제공하고 실시간 혼잡도와 입·퇴장 구역과 동선, 공연 시작 알림, 공연 시간표, 주요 공지사항 등 관람객의 편의를 높였습니다.

폭염에 대비해 의료 부스를 확대 운영하고 의료진을 상시 배치해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가장 가까운 간이 의료 진료소에서 1차 응급조치를 실시했습니다.

행사가 치러진 사흘간 관람객 6명과 입점 업체 관계자 1명 등 모두 7명이 온열질환으로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로 인근 음식점과 카페 등 상권에 관람객이 몰리며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은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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