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유의 '찰칵 세리머니' 하는 손흥민
손흥민(LAFC)이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4경기 연속골을 가동했습니다.
손흥민은 2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BC 플레이스에서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19라운드 원정에서 전반 37분 기막힌 오른발 터닝 슈팅으로 양 팀을 통틀어 첫 번째 득점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이날 득점으로 손흥민은 MLS 4호 골과 더불어 4경기 연속 득점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2월 MLS 개막 이후 정규리그에서 골 침묵을 지키던 손흥민은 2026 북중미 월드컵 휴식기를 이후 처음 치른 지난달 18일 LA 갤럭시와의 경기에서 1호 골을 기록한 뒤 23일 레알 솔트레이크전과 26일 캔자스시티전에 이어 이날 밴쿠버전까지 4경기 연속 득점을 몰아쳤습니다.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에서 맛본 2골을 포함하면 손흥민의 이번 시즌 공식전 득점은 6골입니다.
LAFC는 이날 밴쿠버의 전반 초반 강력한 공세와 두꺼운 수비벽에 애를 먹으며 슈팅을 시도하지 못했습니다.
슈팅 제로에 허덕이던 LAFC는 전반 37분 상대 진영 중원에서 볼을 가로챈 뒤 역습에 나섰고 드니 부앙가가 페널티지역 중앙에 있던 손흥민에게 패스했습니다.
볼을 잡은 손흥민은 수비를 등지고 오른발 터닝 슈팅으로 굳게 닫혀있던 밴쿠버의 골그물을 흔들었습니다.
손흥민의 슈팅은 이날 LAFC의 첫 번째 슈팅이었고, 손흥민은 원샷 원킬로 선제골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손흥민의 선제골로 LAFC는 전반을 1-0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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