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이 시작된 4월 27일 세종시 조치원읍 북세종통합행정복지센터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등 대상자들이 지원금이 담긴 카드를 받고 있다.
지난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284만 명으로 집계됐고 이 가운데 44%는 65세 이상 노인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노인 인구 10명 중 1명 이상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의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수급자는 283만 6천706명으로 지난해 267만 3천485명보다 6.1% 늘었습니다.
수급자 중 일반 수급자가 273만 2천235명으로 96.3%, 사회복지시설 등에 거주하는 시설수급자는 10만 4천471명으로 3.7%를 차지했습니다.
기초생활보장제도는 저소득층의 생활을 돕기 위해 국가가 급여를 지급하는 복지제도입니다.
소득 인정액이 일정 기준 이하이면서 부양할 사람이 없거나, 있어도 부양 능력이 없을 때 급여가 지급됩니다.
일반 수급자를 연령별로 나눠 살펴보면 65세 이상 노인이 121만 2천262명으로, 전체의 44.4%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중년기(40∼64세) 31.7%, 청년기(20∼39세) 9.9%, 청소년기(12∼19세) 8.8%, 학령기(6∼11세) 4.0%, 영유아기(0∼5세) 1.2% 순이었습니다.
총 인구수 대비 기초생활보장 일반 수급자 비율은 5.3%(시설수급자 포함 시 5.5%)였습니다.
65세 이상 인구 중 일반 수급자 비율이 11.2%로 가장 높았습니다.
노인 10명 중 1명 이상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인 셈입니다.
성별로는 여성 수급자가 151만 7천149명으로 남성 121만 5천86명보다 많았습니다.
기초생활보장 수급률을 지역별로 보면 전북 8.2%, 부산 7.9%, 광주 7.6% 순으로 높았습니다.
수급률이 가장 낮은 지역은 세종(2.6%)이었고 경기(4.0%), 울산(4.6%), 충남(4.9%) 순이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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