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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아픔 아닌 따뜻한 기쁨으로…'특별한 폐병원'

차가운 병실과 긴 복도, 보통 병원이라면 걱정과 불안이 앞서는 공간인데요.

그런데 이 병원만큼은 예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침대가 놓인 병실, 그런데 환자를 치료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폐병원이 색다른 예술 전시장으로 변신했는데요.

'감정의 병원'이라는 이름의 이 전시는 70여 명의 예술가가 참여해 기존 병원 공간 곳곳을 형형색색의 설치 미술 작품들로 채웠습니다.

기쁨과 희망, 슬픔과 상실, 불안과 회복의 순간까지 사람이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각각의 공간에 담아낸 건데요.

관람객들은 실제 병실을 돌아다니며 마치 자신의 마음속을 탐험하듯 작품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질병과 아픔의 공간이었던 병원이 우리의 다양한 감정을 마주하는 특별한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했네요.

(화면출처 : 유튜브 @Ginger.RellyArt·@randomnotions2250·@afashionnerd·@Mich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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