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일 폭염이 이어진 30일 부산 해운대구 센텀중앙로의 뜨겁게 달궈진 도로 위로 아지랑이가 피어올라 무더위를 실감하게 하고 있다.
경남 양산의 기온이 이틀 연속 40도를 넘겼습니다.
'연이틀 40도'는 극히 드문 일입니다.
오늘(30일) 기상청 관측 기록을 보면 오늘 오후 1시 10분 양산 기온이 40.0도를 찍었습니다.
전날 오후 기온이 40도를 넘겨 40.3도까지 오른 데 이어 또 40도를 넘긴 것입니다.
전날엔 오후 3시 30분 40도선을 넘었는데, 오늘은 이보다 일찍 넘겨 최종적으로 더 높게 오를 가능성이 큽니다.
기상관측망이 전국에 확충돼 각종 기상기록 기준점이 되는 1973년 이후 관측기록를 보면, 한 지역 기온이 이틀 이상 연속으로 40도를 넘긴 사례는 2016년과 '21세기 최악의 더위'가 닥쳤던 2018년 외에는 없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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