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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채 30년물 금리 5.2%대로 급등…2007년 이후 최고

미국채 30년물 금리 5.2%대로 급등…2007년 이후 최고
▲ 뉴욕증권거래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현지시간 29일 기준금리를 현 3.50∼3.75%로 동결하기로 결정한 이후 미 장기 국채 금리가 급등세를 나타냈습니다.

전자거래 플랫폼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이날 미 동부시간으로 오후 3시 34분쯤 30년 만기 미국채 수익률은 5.21%로 전장 대비 0.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는 금융위기 이전인 지난 2007년 7월 이후 1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10년 만기 미국채 금리는 4.67%로 전장 대비 0.07%포인트 올랐습니다.

반면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미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0.04%포인트 하락한 4.24%를 기록했습니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습니다.

베스 해맥, 닐 카슈카리, 로리 로건 등 3명은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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