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해운대구 게임물관리위원회 사무실
게임물관리위원회가 경찰과 함께 사행성 PC방·오락실 등 불법 게임물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갑니다.
게임위는 올해 상반기 불법 사행성 PC방 등에 대한 현장 단속지원 건수는 총 248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게임위에 따르면 불법 게임물 감정 단속지원은 1,220건으로 같은 기간 18.9% 증가했으며, 경찰관 1,049명을 대상으로 총 54회에 걸쳐 불법 게임물 단속 기법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게임위는 교육 대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증가했으며, 불법 게임물의 유형과 운영 방식이 다양화되는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사례와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시설기준 위반이 확인된 불법 사행성 PC방 재점검 결과 재위반이 확인된 109개 업소에 대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조치를 의뢰했습니다.
게임위는 불법 게임물 제작 및 유통책 검거를 위한 경찰의 기획수사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게임위는 아울러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 허가받지 않고 숙박업소를 개조해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른바 '게임텔'에 대해서도 PC방 단체 및 숙박 플랫폼 사업자와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또 강원경찰청 및 강원랜드와 불법 사행성 게임물 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강원랜드에서 연계 홍보 행사도 운영했습니다.
서태건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제도 개선과 예방 중심의 홍보 활동 역시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용자가 신뢰할 수 있는 건전한 게임 이용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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