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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진종오 "근거 없는 사당화 위한 징계라면 단호히 맞설 것"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이 29일 국회 소통관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의 월드컵 성적과 관련해 대한축구협회 수뇌부 전원 사퇴와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 등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있다.
▲ 지난 6월 29일,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이 한국 축구 대표팀의 월드컵 성적과 관련해 대한축구협회 수뇌부 전원 사퇴와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 등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있다.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은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무소속 한동훈 의원을 지원했다는 이유로 당 중앙윤리위원회가 징계 절차에 돌입한 데 대해 "국민의힘에 필요한 것은 사당화를 위한 겁박스러운 징계 정치가 아니라 민심 회복"이라고 말했습니다.

진 의원은 오늘(28일) SNS를 통해 "보수 재건의 민심을 향해 걸어간 것이 죄라면 그 죄는 기꺼이 받겠다"면서도 "그러나 근거 없는 사당화를 위한 징계라면 단호히 맞설 것"이란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징계 정치로 민심을 이긴 권력은 없었다"며 "칼을 안으로 겨누는 정당에 국민은 표를 주지 않는다"고 언급했습니다.

진 의원은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윤리위 절차에서 당시 경위와 취지를 충분히 소명하겠다"면서 "평가는 그들이 아닌 국민과 당원들께서 내려주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윤리위는 어제 전체회의를 열어 6선 조경태 의원, 재선 권영진 의원, 진 의원 등 현역 의원 3명에 대한 징계 절차 개시를 의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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