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현지시간) 파리 북서부에서 벌어진 흉기 공격 사건 현장
현지시간 27일 오전 11시 30분쯤 프랑스 파리 북서부에서 한 남성이 길 가던 여성 3명을 흉기로 공격했습니다.
피해자들은 허리와 복부 등을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 가운데 두 명은 중상을 입었다고 일간 르파리지앵이 경찰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17구청장은 별도 성명에서 피해자 중 한 명은 임신 중이었다고 전했습니다.
흉기 두 자루로 피해자들을 공격한 후 거리를 배회하던 용의자는 비번이던 경찰관과 그의 신고로 출동한 다른 경찰관들에 제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사 관계자는 "용의자가 '알라가 여성들을 살해하라고 나를 보냈다'고 주장해 처음엔 테러 가능성에 초점을 맞췄으나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사람으로 파악됐다"며 현재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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