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영남 지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26일)도 전국이 무덥겠습니다. 곳곳에 소나기 예보도 있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안수진 캐스터?
<기상캐스터>
장마가 끝자락에 들자 밤낮 없는 무더위가 기승입니다.
오늘도 곳곳에 더위가 심하게 나타날 텐데요.
지난 7월 12일 이후 2주 만에 영남 지역에는 다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폭염중대경보는 일 최고 기온 39도 이상, 일 체감온도 38도 이상이 예상될 때 내려지는 최상위 폭염 특보인데요.
오늘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져 있는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는 김해의 낮 최고기온 39도, 체감 온도는 38도까지 오르겠고요.
서울의 체감 온도도 35도로 무덥겠습니다.
당분간은 밤낮없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수분을 자주 섭취하시는 등 건강 관리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대기 불안정이 심해서 저녁까지 중부와 전북, 경북과 제주 곳곳에서는 요란한 소나기가 쏟아질 때 있겠습니다.
외출하실 때는 작은 우산 꼭 챙겨 나오셔야겠습니다.
낮에는 볕이 강하게 내리쬡니다.
오늘 곳곳에서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이 정도 볕에는 수십 분 내에도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외출하실 때는 긴소매 옷이나 양산 등으로 자외선 차단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월요일에는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이후에는 중부와 남부 지방에 장마도 종료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푹푹 찌는 가마솥 더위…남부 곳곳 '폭염중대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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