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타격왕 경쟁을 펼치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주전 외야수 이정후의 타율이 3할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이정후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홈 경기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습니다.
시즌 타율은 0.302에서 0.299(358타수 107안타)로 떨어졌습니다.
이정후의 타율이 3할 밑으로 내려간 건 지난 5월 31일 이후 처음입니다.
그는 지난달 11일까지 타율 0.338을 기록하며 MLB 전체 타율 1위 경쟁을 펼쳤으나 이후 슬럼프를 겪으며 타격 성적이 떨어졌습니다.
타율 순위는 MLB 전체 9위까지 밀려났습니다.
내셔널리그(NL)에서는 7윕니다.
이정후는 2-1로 앞선 2회말 선두 타자로 나와 에인절스 우완 선발 그레이슨 로드리게스를 상대로 유격수 뜬 공으로 물러났고, 5-1로 달아난 3회말 2사에서는 유격수 땅볼을 쳤습니다.
6회말 1사에서는 1루 땅볼로, 3-3으로 맞선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선 2루 땅볼로 아웃됐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연장 10회말 승부치기에서 나온 라파엘 데버스의 좌월 끝내기 적시타로 7-6 승리를 거뒀습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송성문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방문경기에 9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습니다.
송성문은 20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3안타를 친 뒤 3경기 연속 출루에 실패했다가 다시 시동을 걸었습니다.
시즌 타율은 0.226에서 0.221(95타수 21안타)로 떨어졌습니다.
송성문은 0-1로 뒤진 3회 1사에서 마이애미 우완 선발 라이언 거스토를 상대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1-1로 맞선 5회초 무사 1루 기회에선 희생번트를 쳐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2-2로 맞선 7회초 1사에서는 우익수 뜬 공으로 물러났습니다.
출루는 4-2로 앞선 8회초 공격 때 기록했습니다.
2사 1루 기회에서 좌완 불펜 존킹을 상대로 볼카운트 3볼-1스트라이크에서 높은 싱킹패스트볼을 잘 참아 1루로 걸어 나갔습니다.
득점과는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샌디에이고는 8회에 터진 루이스 렌히포의 우월 투런포를 앞세워 4-2로 역전승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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