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를 주재하고 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올해 연간 3% 성장과 1인당 국민소득, GNI 4만달러 달성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고 자신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오늘(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회의에서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어제(23일) 한국은행이 집계한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이 0.6%로 나온 데 대해 "1분기에 이어 성장모멘텀이 강하게 지속되고 있다"며, "3·4·5 비전, 즉 성장률 3%, 수출 4강, 국민소득 5만달러 실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중동전쟁 긴장이 다시 고조되는 데 대해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변동성이 높아지는 등 물가와 공급망 측면에서 애로가 발생할 수 있어 철저히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5일 0시부터 적용될 8차 석유 최고가격은 오늘(23일) 저녁 7시 발표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정부는 또, 이달 말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오는 9월 말까지 두 달 더 연장하고, 차량용 요소수·요소의 매점매석 행위도 중동전쟁 불확실성을 고려해 다음 달 말까지 1달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달 말까지 이어질 주사기 매점매석금지 고시는 수급 상황 등을 고려해 보관량 기준을 완화하고, 판매량 제한은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중동전쟁 대응 과정에서 확인된 제도적 보완 과제도 적극 개선해 공급망 대응체계와 물가 안정 조치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매점매석 등 불공정행위 제재 강화, 압수 물품 선제적 매각 조치 등 시장교란행위 근절 방안을 담은 물가안정법 개정안을 다음 달 발의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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