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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록담 물 떠마시고 유튜브 인증…휴가철 한라산 결국

먼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한라산을 찾는 분들 많은데요.

공원 관리소가 특별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는데 이유가 뭔가요.

네, 최근 동호회같은 소규모 단체에서 정해지지 않은 탐방로를 이용하거나 고지대 야영 등 불법행위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심지어 출입 제한 시간대에 백록담에 들어가 물을 떠 마시는 모습까지 유튜브에 공개되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한라산 탐방객 불법 행위 논란

이에 제주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가 오늘부터 한 달간 특별 단속에 나서기로 했는데요.

단속강화를 위해 움직임을 탐지하는 카메라 18대를 추가설치할 계획입니다.

기존 CCTV는 마스크를 쓰고 있으면 행위자를 식별하기 어려워 과태료를 부과하는 데 한계가 있었는데요.

탐지 카메라는 불법 행위가 포착되면 관리사무소로 자동 통보되고, 현장에 행위 중단을 요구하는 경고 음성 방송이 즉시 송출됩니다.

올 들어 지난 6월까지 한라산국립공원에서 적발된 불법행위는 총 35건으로 과태료 544만원이 부과됐습니다.

(화면출처 : 제주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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