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마 막바지
올여름 장마가 막바지에 들어섰습니다.
제주에 이어 중부와 남부도 다음 주 초 장마가 끝나면서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될 전망입니다.
다만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폭염 속에서도 국지성 집중호우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23일) 브리핑에서 제주는 북태평양고기압이 확장해 그 영향권에 들면서 지난 19일 올여름 장마가 종료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부와 남부지방은 다음 주 월요일인 27일 전후로 장마가 끝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장마 종료에 앞서 내일과 모레엔 수도권과 강원에 정체 전선에 의한 비가 내리고, 충청 이남에는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오는 26일엔 정체전선이 다소 남하하면서 중부지방과 전북·경북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는 30∼80㎜, 수도권과 강원내륙·강원산지는 20∼60㎜, 강원동해안 5∼30㎜입니다.
기상청 예상대로라면 예년과 비교해 제주는 비슷하게, 중부와 남부지방은 크게 늦지 않은 시점에 장마가 끝나게 됩니다.
다음 주 장마가 끝난 뒤엔 본격적인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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