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픈AI 공동창업자 그레그 브록먼 사장
오픈AI 공동창업자인 그레그 브록먼 사장은 중국 문샷AI가 최근 공개한 오픈웨이트(가중치 공개형) AI 모델 '키미(Kimi) K3'가 자사의 기술을 도용했는지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브록먼 사장이 자사와 인터뷰에서 키미 K3가 이른바 '증류'를 했는지를 판단하기에는 "아직 너무 이르다"고 말했습니다.
마이클 크라치오스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 실장은 이날 SNS에 "문샷AI가 앤트로픽의 '(클로드) 페이블'을 증류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며 "문샷AI는 미국 모델에 대한 대규모 증류를 수행할 수 있는 정교한 내부 플랫폼을 개발했으며 탐지를 피하려고 접근 방식을 빠르고 다양하게 바꾸는 수법을 썼다"고 주장했습니다.
브록먼 사장은 '키미 K3'에 대해 "의문의 여지없이 꽤 훌륭한 모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중국이 AI 모델 개발에서 미국에 4개월 정도 뒤처져 있다는 추정치를 본 적이 있다며, 컴퓨팅 자원에 일찍 투자했고 몇 년 동안 연구해 온 덕분에 오픈AI가 여전히 "거대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브록먼은 오픈웨이트 모델이 무료라는 것은 "오해"라며 "이런 모델들도 많은 컴퓨팅 자원 기반에서 구동되는 대형 모델이며, 컴퓨팅 자원은 비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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