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K리그1 인천이 울산을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무고사가 석 달 만에 골 맛을 보며 자신의 부활을 알렸습니다.
편광현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은 전반 40분 페리어가 김성민의 크로스를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터뜨려 앞서갔지만, 2분 뒤 울산 이동경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후반 22분 제르소의 헤더가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다시 앞서나갈 기회를 놓친 인천은 햄스트링 부상에서 돌아온 무고사의 활약으로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후반 41분 교체 투입된 무고사는 단 2분 만에 상대 반칙을 얻어내 페널티킥을 이끌어냈고, 직접 골을 성공시키며 극적인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무고사/인천 공격수 : 많은 분들이 제가 누구인지 잊으셨을 것 같아요. 제가 여기서 뛸 자격이 있는 선수인 걸 다시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전북과 울산을 연달아 꺾은 인천은 리그 6위로 도약했고, 석 달 만의 득점으로 시즌 8호 골을 기록한 무고사는 득점 공동 1위로 복귀했습니다.
---
고영준이 시즌 첫 골을 뽑아낸 2위 강원은 제주를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하며 선두 서울과의 승점 차를 1점 좁히는 데 그쳤고, 전북은 이승우가 페널티킥을 실축하는 아쉬움 속에 대전과 0대 0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돌아온 무고사' 결승골…인천, 울산 꺾고 2연승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